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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접기와방법

색종이 접기---잠자리와 앵무새

by ★OH★ 2011. 10. 8.

 

 

 

 

앵무새 종이접기(방법)---색종이 접기

색종이를 들고 새 접기를 하려고 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앵무새 접기이지요. 색종이로 한 두 마리만 접어 놓아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주는 모양의 종이 새입니다. 앵무새 접기는 접기

지금애 종이접기

어린꼬마와 함께 색종이로 접은

잠자리와 앵무새랍니다.

작업실에 처음 온 6세의 친구가

벽에 붙어 있는 잠자리를 보더니 잠자리 접고 싶다고 하네요.

몇 번인가 작업실에 놀러 왔던 친구인데

아마 잠자리 접기를 찜해 두고 있었나 봐요.

 

색종이 접기를 하고 싶지만

아주 어린 꼬마들은 삼각접기도 잘 맞추어 지지 않는 경우가 있지요.

그럴땐 막대접기 부터 시작해요.

잘 맞추지 않아도

훌륭하게 막대를 만들어 낼 수 있거든요.

모서리를 맞춤이 좀 어렵다 싶은 아이스크림접기도

잠자리 접기에서는 부담 없이 표현이 가능하지요.

잠자리가 날아 다니니까

날개가 옆으로 보이고 작아 보인다고..

오히려 꼬마와 이야기를 나눌 소재가 주어지죠^^

잠자리의 뒷쪽에 자석을 붙여 주었죠.

자석이 붙을 수 있는 곳엔 잠자리가 어디나 앉아 쉴 수 있게..

 

접기가 완성되면

저는 일단 감추어 버리죠^^

작업테이블에 철재가 있는 어딘가에..^^

자기가 접은 것이 없어져 동그란 눈의 표정과

찾고 난 다음의 안도의 함박웃음이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하게 한답니다^^

 

막대접기 하고 시간의 틈새에 앵무새도 접었어요.

한 마리 차근하게 접으며 따라 접게 하였더니

앵무새가 두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