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 접기-----한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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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by ; 한정훈

paper folding/ a falcon---by ; Han,Jung Hun / KOREA

종이를 접다 보면

종이접기 창작자들의 훌륭한 작품들을 만난다.

난이도가 높아 따라하기에 서너시간을 훌쩍 넘기기도 한다.

대체로는 외국의 작가들이 만든

복잡한 동물이나 곤충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러한 작품들이 실린 책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글이

paper folding 또는origami,おりがみ라고

표기 되어 있는 글자를 먼저 보게 된다.

한국에도 종이접기 창작자들이

훌륭하고 멋진 작품들을 만들고 있으며

우리말로 표기된 'jongiejupgi'나 '종이접기'에서

한국의 창작자들의 훌륭한 작품들을

만나고 싶고 알리고 싶다.

또한

독립된 작품을 가까이 접하고 알리기 위하여

다른 형태로의 결합으로 발전된 작품이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