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뜨거운 여름의 광복절을 맞아
시원한 바람 더 할
태극 부채를 만들었습니다.
어르신 종이접기 시간에
한지와 밀풀을 사용하여 조심조심 다루며
태극기 모양을 표현하여 봅니다.
뒷 부분에는 무궁화 꽃도 표현하여 보았답니다.
어린이 종이접기 시간에도
태극기 모양과 위치를 잘 살피며 붙여 봅니다.
종이접기 방법을 따라 태극기 접기를 할 때와는
사뭇 다른 시간이 된답니다.
어르신들 손에
밀풀 젖은 한지는 조심조심 무겁기만 하고
길이와 괘의 수를 맞추기도 힘들어 하시며
방향과 위치를 맞추기도 어려워 하십니다.
그렇지만
서두름 없이 다섯번도 더 설명하고
모두가 하셨나 다섯번도 더 확인하고
길고 짧게 달라도 다섯번도 더 칭찬하면서
작업시간 끝날땐
무궁화도 활짝 피고
어르신들 웃음도 활짝 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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