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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애 종이접기

★종이접기-----삼각과 사각 유니트/같아 보이지만 다른..

by ★OH★ 2010. 7. 21.

 

 

 삼각과 사각의 면을 이루며 조립된 유니트입니다.

종이접기의 매력중에 하나가

서로 엮이어 하나의 형체를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수학적 기능을 계산한거나

기하학을 논하거나 하지 않아도

 후에 아하~!

그런거구나 알게 되더라도 꼬물대며 만드는 손들이

이미 이런저런 기능을 터득하면서

만들어 내고 있는거죠.

 

 

 같은 접기  몇 매가

덜 접었으나 팔면체가 되기도

    더 접었으나 육면체가 되기도 합니다.

또는

다른 접기로 같은 형태를 이루기도 하지요.

 

 

 종이의 매 수가 많다고

크기가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랍니다.

저마다 숨어있는 접기의 다름이 있어

완성의 형태는 다르기 마련이죠.

 

 

 좌측의 육면체와 우측의 팔면체는

기본부터 접기의 방법이 다르지요.

 

좌측의 접기로 우측을 만들수도 있고

좌측의 접기로 우측의 모양을 만들 수도 있답니다.

더 많은 종이의 매 수로 또 다른 모양이 될 수도 있지요.

차분한 마음으로 한 매씩 접어 살피다 보면

조립되어지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유니트의 필수조건들을 알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기왕이사 접는 것인데 두고 보는 장식성이 있도록

색상도 예쁘게 크기도 알맞게 접는다면

종이의 선 속에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