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람 맞으러 갈 때
이쁜꽃 하나 들고 가려고 자꾸 만들었죠.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접어서 만들다가
별로 맘에 들지 않아요.
몽땅 다 풀어 버리고
꼭 어떠한 종이접기 방법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기본접기만으로도 이리저리 만들어진답니다.
다시 만드니 좀 나아지는것 같네요.
종이를 다루다 보면
나비가 날기도 하는데
접어져 꽃속에 묻혔네요^^
작은꽃도 만들고
큰 꽃도 만들었지요.
종이접기로 꽃을 만들기 위해
꽃의 생김이나 느낌을 기억해 두곤하죠.
꼭 같지 않더라도 표현을 해 보는거예요.
만드는 동안
꽃의 이름을 주문을 걸듯이 주입시키고
그냥 잘 하였다하고 향기도 난다 하죠^^
노랑으로 바꾸어 보았네요.
이쁠거 같네요.
명년에는노랑연을 만들어 산공기에 발을 담가 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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