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꽃 접는 방법-----종이와 풀만 준비하세요.

 

 

대지의 품에 숨었던 파릇함이

저마다 반갑다고 꽃송이 아름아름 들고 인사를 합니다.

길가의 민들레 밟을까 비켜 가기도,

이름도 ㅋㅋ 웃음 날 애기똥풀 군락엔 탄성이

수줍게 숨어 핀 명자꽃은 붉기도 붉어 틀키면서..

라일락은 엉뚱하게도 둘레둘레 향기를 찾게 하는

어야둥둥 자연만큼은 아름다운 오월입니다.

 

우리의 손에서도 꽃은 피어납니다.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을 맞아

종이접기꽃을 만들어 봅니다.

만드는 시간만큼은 누군가를 떠올리며 만들기에

받으시는 분들은 정성으로 받으시겠죠^^

 

다음 종이접기 방법대로 따라하며 꽃을 피워 보세요^^

 

1.삼각주머접기에서 시작하여                  

   2.중심선에 맞추어 앞.뒤를 접고                  

3.양 끝을 살짝 잡아 당기면서 중심을 누르고

다시 중심선에 맞추어 접습니다           

4.그림3과 같이 접어 꽃색으로 다섯매와     

잎색으로 두매를 준비합니다.               

 

 

 5.꽃 세매를 붙이고 각 한 장씩 앞과 뒤로 붙인 후

6.잎 두매를 앞과 뒤에 붙입니다.                   

 

 7.막대접기할 종이의 안쪽에 조금 작은 종이를 넣어   

처음부터 감아 접다가양 모서리 부분에서 접은 후

감아접으면 반듯한 막대가 되지요.                     

 

8.그림1.2.3과 같이 잎을 접어 막대의

표시선이 맞도록 붙이면             

   적당한 사선으로 잎이 붙게 됩니다.

 

 

 만드는 이들의 특성상

가위나 칼,핀등의 위험 요소가 있거나

도구를 다루기 불편하거나 어려운 경우가 있지요.

종샘들의 프로그램 준비 중 고민이기도 한......

 

 

(사)한국종이접기협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origami.or.kr/

 

포켓에 꽂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크기는

꽃    7.5

꽃받침  7.5    

잎사귀 7.5   

줄기 15

줄기 속지 12 

모두 정사각의 종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색종이의 날카롭고 단단한 느낌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느낌의 한지를 사용해 보시는것도 좋겠지요.     

나름대로 리본이나 하트 그외의 장식은 자유롭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마디를 겸하여 전하면 좋을텐데..

테이블에 살짝 꽂아 두어도 마음이야 전달 완료  ㅎㅎ

다르게 꽃 종이접기 도안을 이용하여

색다른 즐거움도 만들어 보세요^^